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0월 3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남 영광·곡성, 부산 금정, 인천 강화 등에서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한다.국민의힘은 전남 영광을 제외하고 곡성, 부산 금정, 인천 강화에 후보를 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천 강화에서 박용철 후보의 출정식과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지원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방어와 부산 금정 탈환을 목표로 하고
북한이 미 대선을 35일 앞두고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도발로 위협했다. 북한은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정상각도로 발사하며 미국 본토 전역을 겨냥할 가능성을 시사했다.'화성-18형'은 발사 명령 후 몇 분 만에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 북한이 ICBM의 핵심을 확보했다면 미국에 대한 위협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북한이 그동안 고각 발사로만 시험해온 ICB
1일 열린 제76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북한 지휘부의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 공개됐다. 현무-5는 최대 8t의 탄두를 장착해 북한 전역을 초토화할 수 있으며, 유사시 북한 지휘부 타격을 목표로 한다. 또한 북한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군 전략폭격기 B-1B가 처음 동원되며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미국 대선을 앞둔 도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한 녹취록과 관련해 "심각한 더티플레이"라고 비판하며, 이는 한동훈을 끌어내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와 그 주변 인물이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다고 언급하며, 김 전 행정관이 한동훈을 공격하기 위해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의혹을 제기하라고 지시한 내용을 비판했다.진 교수는 한동훈과 김 여사 간의 갈등을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된 의료계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이 기구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된 결과로, 의료계의 요구를 더 폭넓게 수용하고자 설립된다. 추계기구는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되며, 각 분과에 전문가 10~15명이 참여한다. 전문가 추천권의 과반수를 의료계 단체에 부여해 의료계 입장이 더 많이 반영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만찬 회동을 두고 친한동훈계와 친윤석열계가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다. 친한계 인사들은 한 대표가 만찬에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독대 기회와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해 불만을 토로하는 반면, 친윤계는 만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발언 기회가 있었다고 반박하고 있다.친한계의 장동혁 최고위원은 만찬에서 현안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한 대표가 독대를 요청했지만 이루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