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알리는 연꽃으로 가득 채운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25~28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의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올해 특히 야경을 고려한 경관 조성에 집중하여, 연빛달빛여행과 달빛음악회 등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매력적인 경험을
국립공원공단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지리산 뱀사골을 포함한 15개 국립공원 59개 계곡의 일부 구간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출입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탐방객들에게 시원한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출입이 허용된 계곡에서는 손과 발을 물에 담그거나 세수는 가능하나, 목욕을 하거나 물고기를 잡는 행위는 금지된다. 이러한 행위가 적발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들을 위해 ‘문화자유교실’을 열어 휴식과 성찰의 기회를 열어줄 계획이다. '문화자유교실'은 25명의 청년을 모집해 9월 1일~1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무료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 정착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정착 청년과의 연수회’, 인문 강연인 ‘인생 나침반 토크콘서트’,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글쓰기 연수회’, 시 낭독과 인문 강의
안동시는 7월 27일~8월 4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2024 안동 수(水) 페스타’를 준비했다. 축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떠나보낼 물놀이 축제로,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55m 길이의 대형 튜브 물썰매장, 대형 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 워터파크 등 여러 물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대형 튜브 물썰매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북 군산시 선유도에서 여름 노을을 만끽하는 '선유도 노을축제'가 27일 개최된다.'신선이 놀다간 섬'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선유도가 여름철 휴가를 맞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선유도 노을축제'에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황금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댄스팀과 함께하는 파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앞서
부산 해운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해월전망대'가 오는 27일 개방된다. 해월전망대는 바다 위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로, 길이는 137m, 폭은 3m에 달한다. 시설은 알파벳 'U' 형태와 초승달 모양의 주탑으로 설계되었으며, 직경 15m의 원형광장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원형광장 바닥에는 LED 유리를 설치해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해월전망대가 위치한 달맞이길은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