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2025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5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남녀부 동시에 개최되며 V리그에서 활약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발굴에 나선다.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135명의 남자 선수와 72명의 여자 선수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각 구단의 평가를 거쳐 상위 40명 내외의 선수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의 유럽 대기록을 향한 여정에서 큰 고비를 맞았다. 손흥민은 현재 발 부상에서 회복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5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와 맞붙는 중요한 일전으로, 손흥민의 부상 회복 여부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창원 LG 세이커스가 11년 만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KBL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76대 74로 꺾으며 시리즈 전적 3승 무패, '스윕'으로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이번 4강 플레이오프는 LG 조상현 감독과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쌍둥이 형제' 사령탑 맞대결로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형인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에서 또다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PSG는 30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이강인은 선수단과 함께 28일 런던에 도착했지만, UE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예상 라인업에는 그의 이름이 빠졌다. UEFA는 PSG가 4-3-3 포메이션을 구사할 것으로
태국 방콕의 MCC 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유도가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도 최중량급의 이승엽(양평군청)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승엽은 세계랭킹 36위로,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종(양평군청)을 준결승에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엽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김민종을 상대하며 빗당겨치기 되치기 절반승으로 승리했다. 이승엽의 결승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28)가 독일 무대에서 단 1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독일 매체 'FCB 인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김민재와 뮌헨의 결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김민재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15일 "바이에른은 더 이상 김민재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