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이진호 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제기한 배우 김수현과의 결탁 및 故 김새론 괴롭힘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가세연은 이 씨가 김수현의 사주를 받고 김새론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고 주장해왔다.이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 해명 영상을 게시하며, 가세연의 주장이 "악의적이고 일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수현 및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와
최근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압박하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이후, 의과대학들은 학생들에게 복학을 강하게 촉구하며,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제적 또는 유급 처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복학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침은 다른 지역 의대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소재 8개 의과대학(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교사 명재완(48)의 범행 동기가 직장 내 갈등과 가정 불화, 그리고 자신에 대한 불만과 스트레스가 쌓여 외부로 표출된 것이라는 경찰의 발표가 나왔다.12일 대전경찰청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재완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명 씨는 48세 남성으로,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었으며, 경찰은 그의 범행과 관련된 다른 정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주 4일 근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노동·시민단체 '주 4일제 네트워크'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글로벌리서치를 통해 전국의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4일제 도입 필요성에 대
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어린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교사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대전경찰청은 12일 명재완(48) 씨의 이름,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경, 명재완 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 교실에서 1학년 학생인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교내에서 교사가 학생을 살해했다는 점에서 전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대전경찰청은 전날(11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2040세대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감정이 압도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영리 민간 인구정책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11일, 국내 대표 직장인 어플 ‘블라인드’에 게시된 결혼·출산·육아 관련 약 5만 건의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연은 2023년 11월부터 결혼, 출산, 육아, 육아휴직, 수도권 인구, 지방 인구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