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아들 입양할 판" 한기호, 안규백에 기록 공개 압박
국방부 수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중진 의원이 40여 년 전 병역 의혹을 두고 유례없는 감정 섞인 설전을 벌였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며 결백의 증표로 상대 의원의 아들이 되겠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쓰자,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이를 조롱 섞인 어조로 맞받아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공방의 본질은 안 장관이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시절의 기록 불일치와 구금 여부에 쏠려 있다.사건의 발단은 안 장관의 복무 기간이 통상적인 기준보다 8개월가량 길게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