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소득당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마련한 기자회견이 엉뚱한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견장에 선 김진서 청년최고위원의 팔 문신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다. 용 후보자 논란을 해명하던 자리가 정치인의 ‘문신 노출’ 논쟁으로 번진 모양새다.김 최고위원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 반소매 차림으로 참석했다. 이 과정에서 팔에 새겨진 꽃무늬 문신이 그대로 드러났다. 당시 기자회견에는 신지혜·노서영 최고위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이모와 이모부에게 7억1550만원을 빌려 상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족 간 자금 거래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빌린 돈 가운데 2억1550만원은 이자를 전혀 내지 않는 조건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금을 피하기 위해 세법상 기준을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아들은 지난 6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보유한 펀드와 증권 자산이 올해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1억5000만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대 자녀들의 펀드·증권 자산도 같은 기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배우자까지 투자자산이 증가하면서 후보자 가족 4명의 펀드·증권 잔액 증가분은 모두 3억906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후보자 측은 올해 국내 증시 상승기에 배우자와 자녀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연찬회 만찬에서 출입기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신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표현으로 알려졌고, 국민의힘은 해명 과정에서 “농담”과 “덕담”이라는 설명을 오가며 진화에 나섰다. 논란은 3일 YTN 라디오 방송에서 불거졌다. 장성철 ‘뉴스당당’ 진행자는 박충권 국민의힘 대변인에게 지난달 연찬회 만찬 자리에서 장 대표가 한 기자를 향해 “당신은 신

정부가 3일 내놓을 국토균형발전 전략에서 중앙행정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을 우선 공개한다.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산업은행 등 금융 관련 공공기관과 국책은행의 세부 이전 방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고, 추후 별도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토균형발전 전략 발표를 통해 부처 이전 대상과 추진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직접 발표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번 발표

경기도가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꾼다. 오래 이어진 사업과 중복 사업을 다시 들여다보고, 성과가 낮은 사업은 줄이거나 종료한다. 동시에 체납 징수와 신규 세원 발굴, 공공기관 배당 등을 통해 민선 9기 동안 1조6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방안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5일 도 재정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한 뒤 처음 나온 종합 실행계획이다. 재정위기 선언이 실제 예산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