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한강공원의 좋은 자리를 미리 확보한 뒤 돈을 받고 넘기는 이른바 ‘자리 선점 장사’가 성행하고 있다. 주차 공간을 확보해 판매하는 등 불꽃축제 특수를 노린 거래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3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번개장터 등에는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관람 명당을 대신 맡아주겠다는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공원 자리를 미리 확보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방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 열차표 예매가 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명절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과 SR 통합 이후 처음 진행되는 만큼, 예매를 준비하는 이용자들은 기존 회원 정보와 통합 회원 전환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추석 명절 승차권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열차가 대상이다. 연휴 전날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운행되는 열차표가 포함되며, 예매는 역 창구 현장 판매가

경기 광주시에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평소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일삼았다는 유족들의 증언이 나왔다. 육아용품을 평소보다 500원 비싸게 구매했다는 이유 등으로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해당 남성은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황에서도 아내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3일 JTBC 등에 따르면 피의자 염모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17분께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외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 씨의 병원비를 국가가 대신 부담하고도 제때 돌려받지 못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액은 3927만 원이다. 정부는 뒤늦게 소송에 나섰지만, 이미 법적으로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났다는 지적이 나온다.최 씨는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2020년 5월 어깨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팔을 제대로 움직이기 어렵고 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하며 추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 측은 그동안

아파트 단지나 상가 건물의 유일한 통로를 차량으로 가로막아 다수의 입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이기적인 주차 행태에 종지부가 찍힐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주차장 진출입 방해 행위를 비롯해 공공 주차장 내 무단 점유 및 취사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는 개정 주차장법과 시행령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유지라는 이유로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주차장 입구 방해 행위에 대해 지자체가 직접 개입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절차적 완결성 부족을 이유로 임명동의안 제출을 거부하며 제청안을 반려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제청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공식화했다. 이는 대법원장이 청와대와의 물밑 조율 없이 서면으로 제청을 강행한 지 열흘 만에 나온 결과로, 행정부와 사법부 수장이 대법관 인선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