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대홍수로 수력발전소 터널에 고립됐던 중국인 남성이 10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런데 구조된 생존자는 자신이 머물던 곳 주변에 또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생존 여부는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지난 5일(현지시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루하이타오 씨를 구조했다. 그는 터널 안쪽 225m 지점에서 네팔군과 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간 금빛 1달러 기념주화가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 조폐국은 2일 정오,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건국 250주년 특별 주화 판매에 들어갔다. 이 동전은 수집용으로 제작됐지만 액면가 1달러의 법정 통화로도 사용할 수 있다.이번 기념주화는 1776년 미국 독립선언을 기준으로 건국 250주년을 맞는 2026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동전 앞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졌고, 주변에는 ‘LIBERTY’와 ‘In

영국 런던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한 로보택시 유료 운행이 시작됐다. 인공지능(AI)이 차량을 운전하지만 당분간 운전석에는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영국 정부가 올해 도입을 추진했던 ‘완전 무인 로보택시’는 규제 절차가 지연되면서 연내 상용화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버와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는 이날부터 런던에서 안전요원이 탑승한 로보택시 상업 서비스를 시작했다.승객이 우버 애플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시작된 대규모 빙하 붕괴와 홍수가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을 덮치면서 양국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도 4400명 이상에 달해, 수색이 진행될수록 인명 피해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1일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홍수로 네팔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987명으로 늘었다. 전날 집계보다 48명 증가한 수치다. 중국 당국이 티베트 지역에서 확인한 사

미군의 이란 남부 지역 공습 과정에서 결혼식이 열리던 민가에 폭탄이 떨어져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이란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란 당국은 결혼식장이 폭격을 받아 수십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으며, 현지 매체는 사망자가 당초 2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피해와 관련한 미군 측의 공식 입장이나 공습 경위에 대한 추가 확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란 국영 IRNA 통신은 1일 현지시간 호르모즈간주 시리크 카운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메시지를 다시 낸 것이다. 다만 백악관은 미국의 대북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북한 비핵화가 해당 정책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백악관 당국자는 현지시간 1일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미국의 대북